민식의 놀이민식이 놀이
여백의 미를 잘 살린 마음 하나 없는 딱 봐도 누가 시켜서 쓴 것 같은 반성문! 왜 차에 뛰어들었는지에 대한 사과나 반성은커녕 오히려 인도가 없어서 이런 일이 발생했다는 식이다. 가해 초등학생인 할머니는 끝까지 당당했다. 큰소리 치고, 할 말 하고, 손자가 어려서 그러는데 왜 그래?라는 식이다. 애 좀 키워 봐라. 이렇게 말씀하시는구나와 정말 무섭다 저런 할머니가 키운 손자가 나중에 어른이 되면 어떤 사람이 될까. 같은 어른인 게 부끄럽다.도로에 자전거나 초등학생이 보이면 절대 피하세요.어제는 방어운전을 하지 않고 그냥 차선 그대로 주행했다면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요? 그 아이가 갑자기 차로 달려들었다면 저는 교통사고 혐의로 구속되었을 겁니다. 게다가 상대는 만 8세의 초등학교 1 학년이었기 때문에 엄청난 손해 배상을 받지 않으면 안 되었을 것입니다.여러분도 운전할 때는 무조건 방어운전하세요. 손끝 하나만 부딪쳤어도 결과는 참담했을 겁니다. 자동차 보험료도 올랐을 거고 고민 형사상 고소까지 하셨을 거예요 한마디로 신세를 진 일이었습니다.
아이를 발견하고 방어운전 하기 위해 일부러 차선을 중앙선 쪽으로 변경해 주행한다. 아기랑 이때 눈 마주쳤어근데 분위기가 너무 깔끔했어.갑자기 차도로 달려와 손을 들고 메롱! 한다 만약 내 차선 그대로 주행했다면 아이를 쳤을 것이다.민사소송과 형사처벌까지 받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