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인근 카페소품 샵플래닛 제주

 기념품 사는 걸 좋아해서 여행을 가면 소품 가게를 빼놓지 않고 방문해요이번에 다녀온 제주도에서 총 3곳의 소품 숍을 가봤는데 마음에 드는 곳은 딱 한 군데 발견되고 포스팅도 하나네요.이번에 포스팅하는 제주공항 근처의 카페 소품 숍이 바로 제 마음에 드는 곳이라 소개해 드릴게요!

우연히 찾은 마음에 드는 소품 숍은 마침 근처에 있고 제주공항 근처의 카페였습니다.플래닛 제주라는 곳으로 카페 공간 반, 소품 숍 공간 반의 독특한 구조로 운영되더라고요.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실 35 1층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실 35 1층 전화번호 | 0507-1482-7556 영업시간 | 매일 10:00-22:00

원래는 공항에서 제일 가까운 이호 태우 해변으로 가려고 했는데 바람이 심상치 않아서 포기하고 갈 생각으로 근처 카페로 갔었어요
디저트를 먹고 싶었는데 별로 끌리는 게 없어서 디저트는 안 먹었어요식사 대신 먹을 수 있는 빵이 있었고, 케이크는 파운드 케이크, 당근 케이크입니다.
어느 카페를 가도 아메리카노를 마시는 저는 역시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습니다그런 나를 위해 너구리는 맛보기로 먹으라며 내가 다른 먹고 싶은 음료를 달라고 해서 고민하다 시즌 스페셜에 실린 유채꽃 한라봉 에이드를 주문했다.
첫날 버스를 타고 지나가다 본 플래닛 제주는 세련된 외관이 기억에 남았던 곳입니다.세련된 외관만큼이나 내부도 잘 꾸며져 있어서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공간도 넓고 좌석 간격도 넓고 무엇보다 휴대 전화 충전도 할 수 있도록 콘센트도 자리마다 준비하고 있고!비행기 시간까지 이곳에서 보내고 돌아오는 것에 딱 좋았어요.
카페에서 음료수를 주문하고 소품 숍을 구경하러 갔어요생각보다 규모가 크고 물건도 많아서 재미있어서 구경했습니다.제주도 토산품을 모아놓은 소품 가게였는데, 하나하나 특색이 있고 예쁜 물건이어서 자주 방문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종류도 매우 다양합니다.파우치,가방,모자,캔들,비누,생활용품,문구류,인테리어소품,악세사리 등등

몇 년 전 여름에 너구리와 함께 중문에서 우연히 발견한 바다의 보석이라는 소품 숍 제품도 입점해서 기뻤어요.인기가 있는지 제가 찾는 제품은 품절이라 아쉬웠어요 ㅠㅠ 자개로 만든 금테 접시를 사고 싶었는데...
그 외에도 액세서리 등 도 많이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많이 있었습니다.
파우치(파우치)도 마음에 드는 것은 솔드아웃ㅠㅠ귤은 전에 민트색으로 산 것이 있어서, 이번에는 동백나무가 갖고 싶었는데…



예쁜 모자도 있고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디자인의 모자가 많아서 핸드메이드 숍의 분위기가 물씬 풍겼습니다.마음에 드는 가방! 근데 실제로 들고 다니는 건... 평소 입던 옷이랑 매칭이 잘 안 돼서 구경만 했네요
살까 말까 되게 고민했던 캔들홀더예요바다의 보석 제품인데 집에 이런 소품이 많아서 고민하다가 사오지 않았어요.제주도 캔들을 사면 피우기 아까운데 홀더로 나오면 부담이 없어요
집에 이런 캔들이 안에 그랬으면 샀을 텐데 벌써 3개나 있고, 패스 정신을 가지고 가면 이것저것 10만원 이상은 들 것 같아서 든든히 2개만 사 왔습니다.삼나무 모양의 반지걸이와 자개 모빌 선캐쳐인데 너무 마음에 들어요.여행하시느라 소품샵을 제대로 못보신 분들은 공항가기에 좋은 곳이라 추천드려요!제주공항근처 패션샵을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구경을 마치고 자리로 가라 주문한 음료수가 나오고 있었습니다.핫아메리카노와 한라봉에이드
한라봉 에이드는 서귀포 카페에서 먹었던 에이드보다 맛있었어요.그냥 귤껍질은 조금 취향이 아니거든요.커피는 제주 와서 마신 아메리카노 중에 제일 맛있었어요소품숍도 구경할 때가 많고 음료수도 맛있고 인테리어도 예뻐 카페를 찾으시는 분들께도 추천드려요~ 여기 오셔도 카페도 가고 소품숍도 구경할 수 있어서 일석이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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