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창 클리어한 서촌 데이트

 지난 주에 경복궁에 놀러갔다가 배고파서 유명한 서촌 데이트 장소에 갔어요재료부터 맛까지 퀄리티가 대단해서 친구들도 저도 만족스럽게 먹고 왔습니다.

이날 방문한 서촌뜰애우는 경복궁역 1번 출구에서 도보로 2분 거리에 위치해 있었습니다.역에서도 가깝고 곱창타운을 따라 걸으면 바로 나와 쉽게 찾을 수 있다.
정겹게 다가오는 간판이 눈에 들어왔다.서촌에서 유일하게 양곱창을 파는 곳이라 더 기대돼요.또 프로그램에서 본 경험이 있는 레스토랑이기 때문에 얼마나 맛이 나는지 궁금했습니다.
여기는 본관과 별관으로 구성되어 있었어요이곳은 본관 1층이지만 전체적으로 깔끔한 느낌을 줍니다.테이블 간격도 넓어 쾌적하고 여유롭게 식사를 할 수 있었다.스태프분들도 너무 친절하셔서 기분 좋게 먹고 왔습니다.
갈색 계단을 따라 2층으로 올라갈 수 있었어요.가게가 커서 단체회식이나 모임에도 안성맞춤이었습니다.
아담한 본관 2층은 서촌 데이트를 즐기기에도 좋아 보였습니다.식기도구를 포함하여 전체적으로 청결하게 관리가 잘 되어 있었습니다.
여기는 별관인데 간판이 쨍쨍해서 눈에 띄었어요본관과 별관은 도보 30초거리에 있어 가깝습니다.2채 모두 2층까지 있어 넓은 공간에서 편안하게 먹기 좋습니다.
궁금해서 들어가보니 매장 가 매우 넓었습니다.맛뿐만 아니라 제일 기본적인 청결에도 신경을 많이 쓰셨거든요
메뉴를 보면 곱창 냄비부터 모듬, 볶음밥 등 다양한 메뉴가 진열되었습니다.가격도 저렴해서 부담없이 먹을 수 있거든요.순대국 점심에 식사 느낌으로 먹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메뉴를 주문하면 바로 기 책 반찬이 셋팅되었습니다.기본 반찬으로는 된장국, 간, 천엽, 양파 절임이 제공되지만 간단하고 구성이 좋습니다.특히 구하기 힘들고 인기가 많은 호르몬이 있는데, 이것은 예약이 필수랍니다.
서촌 데이트 장소로 추천드리며 기본 구성부터 탄탄했습니다.적당히 양념이 되어 있는 된장국을 먹으면 메인 요리를 먹기 전에 식욕을 돋워 줍니다.
아삭아삭한 양파 절임이랑 찍어먹을 수 있는 양념도 나왔는데 간장이 정말 맛있어 보였어요.야채도 신선하고 식감이 살아있었습니다.
짭조름한 양념소스에 찍어서 먹었더니 곱창 맛이 배가 됐어요양념이 특별한 반이었네요
생간과 치바도 나오는데 신선함이 대단해서 사양치 않고 먹었습니다. 천연잎을 참기름에 찍어 먹으면 쫄깃쫄깃한 식감과 함께 입안에서 고소함이 폭발했어요.레버도 부드럽고 탱탱하기 때문에 입 안에서 녹을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드디어 서촌 곱창집 의 메인 메뉴 모듬이 나왔습니다.곱창, 대창, 민호, 하츠가 예쁘게 플레이팅되어 나오는데 처음 보는 순간 눈에 들어오는 풍성한 외모에 놀랐습니다.
안에 밥이 가득 들어있어서 고소함의 정도가 뛰어나서 먹는 내내 즐거웠어요.쫄깃쫄깃한 씹히는 느낌도 있습니다만, 매끄럽게 목구멍을 통과 할 수 있습니다.느끼하지도 않아서 손이 계속 갔어요.
몇 개 집어 먹어도 좋다 이만큼의 양이 상당했다고 합니다.곱창이나 대장 등 깨끗이 씻어 사용하기 때문에 믿고 냄새가 없어 안심하고 먹을 수 있었습니다.
아삭아삭한 양파가 기름기를 잘 잡아줘서 산뜻하게 먹었어요기본 반찬이 많기 때문에 다양하게 만드는 방법으로 모듬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그다음에 대창을 먹었는데 양념장을 찍어서 짜고 눈앞에 펼쳐진 고소함을 맛보았습니다.기름기가 많은 부위인데도 느끼함이 없는게 신기하더라구요
너무 질기고 적당한 식감으로 남녀노소 즐길 수 있습니다여러 부위가 있는 모듬이기 때문에 씹지 않고 골라 먹는 것도 즐거웠습니다.
이게 특별한 음식인데 담백함이 폭발했네요한입 먹어보니까 얼마나 좋은 재료를 쓰고 있는지 단박에 알 수 있었어요.믿을 수 있는 서촌 데이트 장소였다.
염두는 오래 끓이면 딱딱해져서 빨리 먹었는데 부드러운 게 고기를 먹는 느낌이었어요.아삭한 부추와 환상적인 조합이에요.담백한 맛과 풍미가 더욱 깊었죠.
대파를 같이 구워 먹으니까 음식의 밸런스가 잘 맞았어요.부추와 대파를 함께 구워 먹는 것이 신의 한 수였습니다.
불쇼도 볼 수 있었는데 그저 약간의 화려함을 만끽한 것 같았지만 불향기까지 더해줘 일석이조의 효과였습니다.속까지 불향이 가득하고 고급스러운 맛이 났습니다.
이어서 곱창전골 먹었는데 서촌의 곱창전문점답게 담백하고 칼칼한 국물맛이 일품입니다재료에는 우동 사리, 버섯, 곱창, 양 등 다양한 재료가 들어가 있어 맛이 가득했습니다.곱창과 양이 듬뿍 들어있어서 골라먹는 게 많았어요
곱창 전골 안에 들어있는 곱창이 굉장히 촉촉하고 부드러워요.가득 채웠는데 결국 먹어보니 바닥이 보였대요.
도자기로 즐기는 것과는 또 다른 따뜻한 국물을 먹으니 배도 부르다고 하네요.
국물이랑 같이 먹으면 감탄사가 끊이질 않네요전골 맛이 진하지 않아 아무것도 안 먹고 먹어도 부담스러웠어요.
통통한 우동 사발은 쫄깃쫄깃한 맛이 일품이었다.곱창이랑 우동 사리 이렇게 잘 맞을 줄 몰랐어요
마무리는 볶음밥으로 해 주셨는데 김까지 올려서 고소함이 폭발했어요각종 야채와 함께 먹으니 맛이 좋군요.
배가 터질 것 같았다 하지만 도저히 수저를 내려놓을 수가 없어서 마구마구 긁어먹었습니다.


데이트의 완성도를 높여줄 것 같은 서촌 데이트 장소이니깐 계속 찾아오실 것 같네요!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나길 1주소:서울 종로구 자하문로1나길 1번호:02-732-1179 운영시간:매일 13:00 - 05:00 (코로나 때문에 22:00시까지)


-본 포스팅은 업체에서 소정의 도움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브랜드 매드독캠프에서 준비했어요! 캠핑키친툴 감성캠핑용품

제품 선택법 모유유산균 다이어트

다보고 다녀왔어요! [대게/횟집] 포항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