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깃발>...

 

제가 어렸을 때... 학교 운동장에서 놀다 보면 저녁 5시인가? 6시가 되면 학교 건물에 걸려 있던 태극기가 내려온다. 내려오면서 애국가가 흘러나오고 운동장에서 놀던 나도 태극기를 향해 가슴에 손을 얹고 가만히 있어야 했다. 나는 그런 게 당연하다고 믿었고 애국가가 끝나지 않았는데 움직였다간 교무실에 붙잡혀 혼날 거라고 믿었다.혼났나? 그건 내가 기억이 안 나

오늘 본 영화는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아버지의 깃발이다.이 표지를 자세히 보면 아래쪽에 "The Powerful Companion to Letters from IWOJIMA"라는 문장이 보인다.나도 처음에는 이 문장이 무엇인지 몰랐는데 이 영화를 보고 검색해 보니 이 영화는 미군의 관점에서 본 전쟁이었고 일본군의 관점에서 본 영화도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오지마에서 온 편지(Letters From Iwo Jima, 이오지마에서) [1]에는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감독, 공동제작을 맡은 미일합작 전쟁 영화로 와타나베 켄, 니노미야 카즈나리 등이 출연했다. 이오지마 전투에 대해 『아버지의 깃발』에서는 미국의 시점에서, 본 작품은 일본의 시점에서 그리고 있다. 일본어로 된 영화지만 워너브러더스, 드림웍스 등 미국 회사에서 제작했다. 이오지마에서 미군에 맞서 구리바야시 다다미치 중장의 뜻 ko.wikipedia.org 이 전투에 관한 글은 ko.wikipedia.org 이오지마 전투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이오 섬 전투 또는 이오 섬 전투(영어: Battle of Iwo Jima, 일본어: 이오 섬 전투, 1945년 2월 19일 ~ 1945년 3월 26일)는 태평양 전쟁 말기 오가사와라 제도의 이오 섬에서 벌어진 미군과 일본군의 전투를 말한다. 미군의 작전명은 디터치먼트 작전(Operation Detachment)이었다. 개요[편집] 태평양 전쟁 말기인 1945년 2월 19일, 미군 해병대가 이오 섬에 상륙하기 시작했다. 3월 17일에 미군은 섬을... ko.wikipedia.org 좋아, 이오지마가 어디 있는지 찾아봤어